![지난 10일 판교에 오픈한 넥슨 '카운터사이드'의 브랜딩 공간 '카페 스트레가'. [사진=넥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4085454518_31b726.jpg)
【 청년일보 】 지난 10일 판교에 오픈한 넥슨 '카운터사이드'의 브랜딩 공간 '카페 스트레가'가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이용자들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넥슨은 오픈런과 함께 각종 '카운터사이드' 커뮤니티에는 카페 방문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페 스트레가'는 서비스 1천일을 맞은 '카운터사이드'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그 동안의 이용자 애정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곳으로, 기간 한정이 아닌 게임 서비스 동안 상시 운영하는 공간이다.
게임에선 '라우라 베아트릭스', '유나 스프링필드', '잉그리드 요하나' 등 마녀들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설정을 가지며, 이벤트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담은 '카운터케이스'에 자주 등장해 이용자들에겐 친숙한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카페 스트레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등신대와 굿즈. [사진=넥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4085460957_714234.jpg)
카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인테리어와 굿즈, 식음료로 구분된다. 공간에 들어서면 먼저, 캐릭터 등신대들과 함께 익숙한 게임 BGM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는 마치 게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카페 한 켠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는 '카운터사이드' 애니메이션 영상과 팬아트가 상영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카페 스트레가'에서는 기존에 이벤트로만 배포해 구하기 어려웠던 굿즈들과 새롭게 추가된 '카운터사이드' 특별 굿즈를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담요, 각성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카페 스트레가 족자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 이용자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돼 방문할 때마다 득템의 재미를 제공한다.
!['카운터사이드' 게임 특성을 반영한 음료들과 게임 속 세계관에 등장하는 메뉴. [사진=넥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4085469702_eb30c4.jpg)
인테리어 및 굿즈와 더불어 카페라는 공간에 맞게 '카운터사이드' 게임 특성을 반영한 음료들과 게임 속 세계관에 등장하는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카운터, 솔저, 메카닉 등 각 타입의 성장재료 색을 딴 음료들, 그리고 캐릭터 '마크 핀리'가 게임 속 '카페 스트레가'에 방문해 주문하는 '스페셜 어린이 런치' 등을 실제 메뉴로 선보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카운터사이드'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는 "카페에 들어온 순간 마치 '카운터사이드' 세계관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게임 콘셉트에 맞춰 기획했다"면서 "곧 3주년을 맞이할 '카운터사이드'의 IP를 계속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이용자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