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길나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기획부 직원 10여명은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마을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주변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마을 대표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NH농협카드 임직원 100여명은 다섯차례에 걸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영농철로 바쁜 농업인의 일손에 보탬을 주었으며, 미용(이발) 및 얼굴 마사지와 같은 농촌마을 교류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명호 단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올해 포도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