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최근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협약 체결은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 및 발전에 나서기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으로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부영 취업연계트랙 등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