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선보인 김포공항점은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으로서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활주로를 조망하는 뷰가 오설록만의 차별화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과 함께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클라우드 슈페너, 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티푸드는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포공항점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설록은 올해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과 차 박물관인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해운대점'을 개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