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시요약] 미래에셋생명 2분기 영업익 369억원…43% 증가 외

등록 2019.08.14 16:48:21 수정 2019.08.14 17:00:34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 청년일보 】

 

휴맥스홀딩스, 회사 분할 결정

 

휴맥스홀딩스[028080]는 지주사업 수익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휴맥스홀딩스는 주식회사 휴맥스[115160] 지분에 대한 주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신설회사인 에이치앤아이(가칭)는 기타 지주사업을 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

 

넵튠,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넵튠[217270]은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크래프톤이 신주 147만4천926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8일이다.

 

셀바스헬스케어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이 담긴 재감사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3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사유로 인해 '한정' 감사의견을 받아 재감사를 실시했다.

 

이스타코, 2분기 영업손실 4억원…적자 축소

 

 이스타코[015020]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2억원으로 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래에셋생명 2분기 영업익 369억원…43% 증가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773억원으로 17.0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73억원으로 169.91%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지난 13일부로 미래에셋모바일이 미래에셋 계열사에서 제외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미래에셋모바일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흡수합병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계열사는 96개에서 95개로 줄어들었다.

 

국민연금 지분 보유공시

 

국민연금공단은 이달 7일 기준으로 삼성전자[005930]의 주식 6억1천189만5천295주(지분율 9.01%)를 보유하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일 기준으로 현대백화점[069960]의 주식 233만8천175주(지분율 9.99%)를 보유하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지난 6월 28일보다 3만6천292주(0.16%) 감소한 것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일 기준으로 HDC[012630]의 주식 600만5천899주(지분율 10.05%)를 보유하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이씨티 "회계법인 반기 검토 '의견거절' 받아"

 

에이씨티[138360]는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의견거절 사유는 '검토범위제한'이다.

 

천일고속, 주당 1천원 분기 배당 결정

 

천일고속[000650]은 보통주 1주당 1천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3%이고,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에이아이비트 "회계법인 반기 검토 '의견거절' 받아"

 

에이아이비트[039230]는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참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의견거절 사유는 투자 및 자금거래의 타당성 및 자산의 회수 가능성과 특수관계자 범위 및 거래내역"이라고 설명했다.

 

나무가, 파생상품 평가손실 65억원 발생

 

나무가[190510]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파생상품(제1회 교환사채·제2회 전환사채) 평가손실 65억원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의 18.51% 규모다.

 

신대양제지, 골심지 생산부문 분할 결정

 

신대양제지[016590]는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골심지 생산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신대양제지는 골심지 생산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을 영위하고 분할 후 신설되는 신대양제지반월(가칭)이 골심지 생산 사업을 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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