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 대창단조, 주당 약 0.45주 무상증자 결정
대창단조[015230]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449999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9월 19일이고, 상장예정일은 10월 11일이다.
◆ 크리스탈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임상1상 승인"
크리스탈[083790]은 네덜란드 국가임상심의기관(CCMO)으로부터 항생제 내성 미생물(슈퍼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증 치료제 'CG-549'의 임상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올해 4분기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상1상 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영화테크, 쌍용차와 14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영화테크[265560]는 쌍용자동차와 140억원 규모의 엔진룸 정션박스(UE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의 26.2%에 해당한다.
◆ 대상홀딩스, 김준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상홀딩스[084690]는 김훈식 각자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준규 각자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홀딩스는 임창욱·김준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 씨티젠, 관계사에 102억원 대여 결정
씨티젠[036170]은 관계회사인 주식회사 태일에 102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여 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12.38%에 해당한다.
회사는 "대여자금은 주식회사 태일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 에너전트, LCD 모듈 사업 부문 사업중단
에너전트[041590]는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을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LCD 전방산업의 시장 포화 상황과 업체 간 경쟁 심화, 그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때문"이라며 "중단 사업 부문의 자산을 매각하고 조직을 개편해 기존사업과 신규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CD 사업 부문의 작년 매출액은 86억원으로 매출총액의 25.33%에 해당한다.
회사는 또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를 '젬백스지오'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 풀무원 "영구 전환사채 발행, 내부 검토 중"
풀무원[017810]은 영구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30일 "내부적으로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회사는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삼일회계법인 연매출 6천억원 넘어서
삼일회계법인의 연 매출이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어섰다.
삼일회계법인은 2018회계연도(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매출액이 6천131억원으로 2017회계연도(2017년 4월 1일∼2018년 3월 31일)보다 9.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회계감사의 매출이 2천92억원으로 8.72% 늘었고 세무자문(1천673억원) 11.39%, 경영자문(2천246억원) 7.49%, 기타(120억원) 48.19% 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결산월 변경으로 인해 201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매출 1천96억원은 따로 집계해 단순 비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옵토팩 최대주주 '아이에에 투자조합 1호'로 변경
옵토팩[123010]은 최대주주가 '김덕훈 외 1명'에서 '아이에에 투자조합 1호'로 변경된다고 3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8.40%다.
【 청년일보= 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