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 어린이 구강 관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1층 A홀 전시관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캐릭터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지적 재산권) 라이선싱 행사로, 총 724개 부스가 차려진다.
1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어린이 가그린은 지난해 개발된 '가글리아' 세계관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컨셉 부스를 꾸며, 행사장에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가그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충치악당 '카악이 맞추기' 등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가그린 자체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선보이는 '가글송' 댄스타임이 매일 11시 30분, 13시, 15시마다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어린이 가그린의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고, 입속 세상을 '가글리아'라는 세계관으로 설정해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위협에서 지켜주는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까지 4명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가그린 담당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이 즐겁게 구강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