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한강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와인전문가 및 유명 와인 애호가가 참여하는 와인 블라인드 시음회인 ‘더 블라인드(The Vlind)’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소믈리에협회와 국내 대형 와인 수입사 8곳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와인 전문가 및 각계의 와인 애호가 총11명이 블라인드 시음을 통해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레드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 각 1종씩 총 2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오늘 진행하는 최종 심사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레드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각 12종, 총 24병의 와인이 경쟁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최종 우승한 총 2종의 와인은 오는 12월부터 롯데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유통사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