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뽑았다"…알리 '현금 1억원 뽑기' 27만명 운집

등록 2024.11.18 10:12:58 수정 2024.11.18 10:33:53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알리익스프레스가 중국 광군제를 기념해 한국에서 진행한 '현금 1억원 래플' 행사에 27만명이 몰렸다.

 

1억원의 주인공은 알리익스프레스 앰버서더인 영화배우 탕웨이와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추첨했다. 당첨자는 세금 22%를 제외하고 7천800만원을 받았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알리 운빨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제를 맞아 이달 11∼13일 100원을 내고 현금 1억원의 당첨 기회를 얻는 '현금 1억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계정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천111명의 1차 당첨자를 선정해 17일 알리 운빨쇼 오프라인 행사로 초청, 현장에서 탕웨이와 레이 장 대표의 추첨을 통해 1억원 최종 당첨자를 결정했다.

 

당첨자는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당첨금을 바로 지급받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당첨자는 "알리익스프레스를 10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며 "덩치 큰 손자를 건강하게 잘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첨된 1억원으로 맛있는 것을 꼭 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스무살이 된 뒤로 나와 행운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운이 오늘 한 번에 터져 27만분의 1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의 오랜 팬으로서 계속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 운빨쇼 현장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1년 치 햇반과 한우 선물세트, 에이수스(ASUS) 그래픽카드, 이고진 운동기구,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도 나눠줬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