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HBM 승인' 언급에"...삼성전자, 장 초반 2% 강세

등록 2024.11.25 09:28:07 수정 2024.11.25 09:28:23
신한나 기자 hannaunce@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4%(1천200원)오른 5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기대되자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현재 HBM3E 8단·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며 "주요 고객사 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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