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초록우산에 2천5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등록 2024.12.16 15:36:26 수정 2024.12.16 15:36:26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유기농 밥·상온 국물요리·라면 제품 기부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초록우산에 2천500만원 상당의 푸디버디 제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로,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푸디버디는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푸디버디 제품으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 2천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100%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과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상온 국물요리인 '한우 소고기미역국', 한우 설렁탕', 한우 배추된장국, '한우 사골곰탕'과 국내산 쌀가루를 넣어 만든 쌀건면 라면 제품인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이다.


초록우산은 푸디버디 제품을 수도권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분배할 예정이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온정을 통해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소외되는 아동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디버디는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에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과 '더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약 2만2천개를 전달했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상록보육원에 '부드러운 쌀밥' 20박스, '까망짜장면 컵' 15박스, '빨강라면 컵' 15박스, '어린이 선물세트' 56개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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