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티가격 인상…아메리카노 톨사이즈 4천700원으로 변경

등록 2025.01.20 14:32:15 수정 2025.01.20 14:32:15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24일부터 톨 사이즈 커피·티 음료 22종 가격 인상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톨 사이즈 커피와 티 음료 22종의 가격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톨 사이즈 음료 중 10종은 동결하고 1종은 인하한다. 이번 인상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천7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 인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올렸는데, 이들 제품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스타벅스 측은 " 지속적인 제반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해왔으나,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