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도보·자전거·킥보드(이하 도자킥)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 ‘라이더 배달타운’을 오는 5월 11일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29이밝혔다.

라이더 배달타운은 배달하기 좋은 계절 5월을 맞아 도자킥 수단을 활용하는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품응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정의 달 연휴 기간에 맞춰 배달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배달의민족 배달수행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민커넥트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자유롭게 배달을 시작할 수 있고 배달건수와 거리 기준으로 수입이 계산돼 하루단위로 정산되는 방식이다. 배민커넥트는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도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배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3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 도자킥 수단으로 배달을 5건 완료하면 1장의 경품추첨권(티켓)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특히 2회차인 5월 3~6일은 연휴기간인 만큼 티켓이 2배로 적립되는 특별이벤도 함께 진행된다. 누적된 티켓수에 따라 회차별 경품뿐 아니라 전체 기간 통합응모기회도 제공된다.

회차별 경품으로는 ▲1회차 ‘아이패드 11세대 A16(128GB, WIFI)’ 3명 ▲2회차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디지털 에디션’ 3명 ▲3회차 ‘LG 코드제로 R5 로봇청소기’ 3명에게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1~3회차에 모두 참여한 라이더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가 특별 경품으로 증정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배달타운 이벤트는 처음 배달을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배민커넥트와 꾸준히 함께해온 라이더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라이더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