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근로자의 날', 전국 흐리고 비…건조특보 차차 해제

등록 2025.05.01 03:00:00 수정 2025.05.01 03:00:05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근로자의 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 20~60㎜, 제주도 10~50㎜(많은 곳 남부중산간, 산지 6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제외), 서해5도, 부산·경남남해안·남서내륙, 전남해안·동부내륙, 전북서해안 10~50㎜,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내륙(동부내륙 제외), 전북내륙, 울산·경남내륙(남서내륙 제외), 경북(중남부내륙·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40㎜, 강원동해안,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동해안 5~10㎜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최저 7~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내륙과 충북,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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