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티팩트 제작"…컴투스 소환형 RPG '크로니클', 조합·업그레이드 시스템 추가

등록 2025.07.25 10:50:09 수정 2025.07.25 10:50:0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별빛 마일리지 보상 방식 변경 및 자동 분해 기능 도입 등 관리 효율성 향상
신규 별자리 추가 등 업데이트…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등 보상 제공 이벤트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아티팩트 시스템 개편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조합'과 '업그레이드'가 도입됐다. '조합'은 아티팩트 분해 시 얻는 전용 아이템 '아티팩트 씨앗'을 활용해, 아티팩트에 다른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아티팩트의 옵션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같은 클래스끼리만 조합할 수 있으며, 조합은 반드시 성공한다. 옵션을 제공하는 아티팩트는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돼 부담 없이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는 '아티팩트 씨앗'을 사용해 아티팩트에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능력이 나올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아티팩트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전문기술을 통해서만 제작 가능했던 전설 아티팩트가 이제는 '아티팩트 핵 소환' 탭에서 직접 획득 가능해졌으며, 별빛 마일리지 보상도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방식으로 바뀌어 해당 아이템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설정한 조건에 따라 획득한 아티팩트를 자동으로 분해해주는 기능도 새롭게 반영됐다.

 

이 밖에 소환수 클래스별 신규 별자리 6종도 추가됐다. 기사형의 '용자리', 전사형 '황소자리', 지원형 '유니콘자리' 등 각 클래스의 특성에 맞는 별자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별자리가 희귀 등급 이상으로 강화된 경우 해당 별자리로 전환 가능하다. 장착만 가능했던 '마력석'에 탈착 기능도 적용돼, 소환사 장비와 소환수 룬 세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티팩트 조합 및 업그레이드 횟수에 따라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아티팩트 핵, 봉인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내달 13일까지 열리며, 일일 과제를 완료하고 얻은 행운권으로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크로니클'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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