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강원도와 손잡고 내달 5일(월)까지 7일간 ‘강원물산전’을 개최한다. [사진=GS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8380346523_3ffc13.jpg)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강원도와 손잡고 내달 5일까지 ‘강원물산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물산전’은 폭우‧폭염 등으로 우려되는 '베지플레이션'(채소+인플레이션) 대응 목적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다.
GS더프레시는 이상기후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한 강원도 고랭지 채소를 확보해 이번 '강원물산전'을 우선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여름철 대표 채소류인 ▲홍천 오이3입(2천980원) ▲홍천 양배추 (2천980원) ▲철원 파프리카5입 (3천980원) ▲춘천 감자1.8kg (3천980원) ▲평창 브로콜리(1천980원) 등이 이번 강원물산전의 주력 행사 품목으로 운영된다.
GS더프레시는 수확, 유통 과정의 품질 관리를 위해 수확 즉시 저온 보관이 시작되는 콜드체인 구축 및 산지에서 GS더프레시로 바로 배송하는 직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선도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순재 GS리테일 채소팀장은 “GS더프레시는 산지 다변화, 콜드체인 고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통해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물산전을 시리즈로 기획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농가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