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세무컨설팅 서비스 강화"...신한은행, 대주회계법인과 업무협약

등록 2025.08.07 16:42:33 수정 2025.08.07 16:42:40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신한 프리미어 PWM여의도센터에서 Grant Thornton 대주회계법인과 해외세무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세무컨설팅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설립 ▲세무·개인자산관리 자문 등 고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는 최근 고자산가의 해외세무컨설팅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 설립과 관련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글로벌 세무 이슈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국제적 자산관리 경쟁력과 신규 자산가 유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 Premier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주회계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세무자문 역량을 내재화해 최고 수준의 해외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의 글로벌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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