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에서 한 참관객이 넷마블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 시연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981394774_cafe0d.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이 20일 독일 퀄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글로벌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의 시연을 진행하며 현지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마블이 '게임스컴 2025'에서 선보인 신작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큰 인기를 모았던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엔진5 기반의 그래픽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몬스터링 컬렉팅' ▲실시간 태그 플레이 전투 등 새로운 요소들을 담아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실시간 전투 액션을 최적화된 3D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연 버전을 준비했다.
이에 참관객들은 올해 3월 출시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안경 없이도 깊이감 있는 그래픽과 액션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맞춤형 3D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고품질 콘텐츠의 결합으로 현장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했다.
!['몬길: STAR DIVE'는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됐으며,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980236514_b4a6bd.jpg)
또한 '몬길: STAR DIVE'는 오는 22~23일 삼성전자가 쾰른 Dock2 행사장에서 주최하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에도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공개된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모바일 버전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4.2㎜ 두께와 215g 무게로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대화면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행사 방문객들에게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 등 한정 굿즈를 증정하고,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하며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으며, 앱 마켓 사전등록까지 완료하면 보상으로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하는 SNS 팔로워 달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몬길: STAR DIVE' 시연 공간.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98137653_26a4a1.jpg)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