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이하, 프리 블프)’ 행사를 열고 추석 연휴 해외직구 수요를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블프에서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해외직구 상품 수십만 개를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US(미국) 상품을 평균 4~8일 내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외직구 서비스다.

11번가는 7월 ‘썸머 블프’를 시작으로 10월 ‘프리 블프’, 11월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해외직구 할인행사 라인업으로 매년 직구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쇼핑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리 블프’에서는 지난 2021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래 4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상품기획자(MD)들의 기획력을 더해 엄선한 상품들을 ‘핫 딜’로 선보인다.

‘스타우브(Staub)’ 냄비∙그릇, ‘질레트(Gillette)’ 면도기,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텀블러 등 해외직구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스케쳐스(Skechers)’, ‘스파이더(Spyder)’ 등 인기 패션∙스포츠 브랜드 상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가성비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Amazfit)’,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Umbra)', 프리미엄 다이어리∙노트 ‘몰스킨(Moleskine)’ 등 최근 해외직구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리 블프의 피날레는 특별 라이브방송이 장식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영양제, 스피커, 카메라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상품 30여종을 라이브방송 할인가로 선보이고, 전용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채팅 참여 고객과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쿠폰 혜택도 더해져 더욱 알뜰한 해외직구를 돕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5천원)과 ‘카드사 5% 추가 할인쿠폰’(11번가 신한카드, 최대 10만원)을 행사 기간 매일 아이디 당 1장씩 발급한다.

11번가는 오는 11월 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까지 가세해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해외직구 대세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