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미 관세협상 결과와 미중 정상회담,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 이슈를 거치며 한 주를 보낸 코스피는 31일 숨을 고르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한 뒤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5.74포인트(0.14%) 오른 4,086.8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출발해 장 초반 4,146.72까지 상승,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한때 하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