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동제약이 소아·청소년 토탈 한의약 솔루션 기업 아이누리와 성장기 건강식품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아이누리한의원을 모태로 하는 아이누리는 한의원 네트워크의 운영 및 학술부문을 지원하며 대한한의성장발달학회, 논문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아청소년 전문 아이누리한의원은 전국 33개 네트워크 지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소아청소년 질환 치료법 연구 및 관련 제제 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기 건강 관리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50여 년 한방 노하우와 소아·청소년 전문 아이누리의 상호 협력으로 소아·청소년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연구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노하우와 엄격한 원료 관리를 기반으로 성장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식품 연구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