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5천470억원…전년比 15.6%↑

등록 2026.02.06 10:01:54 수정 2026.02.06 10:02:02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매출 13조7천384억원…같은 시기 대비 1.3% 감소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은 작년 13조7천384억원의 매출과 5천4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시기 대비 15.6% 증가했다.

 

작년 4분기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218억원, 2천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54.7% 신장했다.

 

롯데쇼핑의 매출 반등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업체 측은 백화점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구매 증가, 베트남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7천억 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4분기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대형점과 우수고객 매출이 신장하며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사업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성과가 가속화되고 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이익을 경신하며 베트남 백화점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베트남 할인점 또한 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효율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롯데쇼핑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을 확대한다. 지난해 상장 이후 최초로 중간배당(1천200원)을 실시한 데 이어 결산배당을 2천800원으로 확정하며, 연간 합산 주당 배당금을 4천원으로 증액했다. 배당성향 40% 이상에 해당돼 과세 기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2025년에는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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