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등록 2021.01.30 16:41:07 수정 2021.01.30 16:46:13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송원문화재단과 인천 사업장 인근 주민에 1인당 25만원 지원
‘사랑의 쌀’ 200포도 전달…설 이전 충남 당진‧부산에도 지급

이찬희 동국제강 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박상규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9일 인천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동국제강]

▲ 이찬희 동국제강 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박상규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9일 인천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동국제강]

 

【 청년일보 】동국제강이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과 부산, 충청남도 당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인천공장 인근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을 찾아 지역 주민 80명에게 인당 25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당진공장과 부산공장의 지역주민 150명에게 인당 25만원씩 총 37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강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억원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해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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