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사원 20~2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시설관리·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 100여명의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채용 및 정규직 전환은 100%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절차 적용,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외부 위탁, 외부 면접관 과반 이상 투입, 외부 위원이 과반 이상으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한 전환 심의실시 등으로 채용 공정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34명의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올해 중으로 20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예탁원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