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물납주식 고평가 개선 착수..."최대 감액률 40%로 상향"

등록 2021.04.23 15:30:42 수정 2021.04.23 16:53:49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비상장주식 유통 저조...정부 지분 작아 투자유인도 적어
평가금액 과도할 경우 외부 회계법인이 적정가치 산출
발행회사 자사주 매입 유도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

 

【 청년일보 】 정부가 물납주식 고평가 개선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증권분과위원회를 열어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물납주식은 상속세를 현금으로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주식으로 대신 납부하는 것이다. 다만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비상장주식이고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도 평균 13%로 낮아 투자 유인이 작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매각 실적이 저조하고 보유 기간도 증가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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