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원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으로 원예용품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를 담은 '네잎클로버 시리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원예도구·분갈이 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네잎클로버 시리즈는 네잎클로버의 모양과 색감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플랜테리어(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생활'을 트렌디하게 즐기도록 돕는다.
분갈이 등에서 필요한 팔토시 '클로버 패턴토시'는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톤 다운 된 브라운과 올리브 색감을 사용했고 클로버 패턴이 귀여워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원예장갑은 디자인이 화려한 패턴과 심플한 패턴 두 가지로 구성했다. 두 상품 모두 코팅을 입혀 작업용 장갑으로 알맞다.
원예 가위는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만큼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가위를 트렌디한 색감으로 기획했다. 열매를 수확하거나 줄기를 다듬을 때 사용하는 '원예용 짧은 가위', 꽃을 다듬을 때 사용하는 '원예용 꽃 가위', 굵은 가지를 다듬을 때 사용하는 '원예용 반달 가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화분의 분갈이를 할 때 바닥에 깔 수 있는 '방수코팅 분갈이 매트'와 여러 사이즈의 화분·물조루·식물영양제와 분갈이 흙 등 플랜테리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가성비 높게 원예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다른 감성의 원예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원예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