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것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했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했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의 고무몰딩에 방충망의 고무줄을 둘러씌워 사용할 수 있다.
'LED 차량용 선풍기'는 LED조명 기능이 있는 선풍기로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풍량조절이 되고, 길게 누르면 7가지 은은한 무지개 컬러가 번갈아 점등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납용품은 보관하기 편리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용도 신축 원형수납통'은 플라스틱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압축해 휴대할 수 있으며 밑면에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차량 바닥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펼쳤을 때 지름이 약 18㎝, 높이 약 23㎝로 쓰레기통으로 활용하거나 비오는 날 젖은 단우산을 보관하기에 적당하다.
'캠핑 폴딩박스'는 접이식 플라스틱 상자로 보관할 때는 접어둘 수 있고, 2개 이상 쌓아서 사용할 수도 있어 공간활용도가 좋다. '보냉백'과 '고무나무 상판'을 세트로 구매하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접이식 3단 건조망'은 메쉬 소재 건조망이 피라미드 모양의 상단과 직육면체 모양의 중·하단으로 구성됐고 상단에 걸이가 있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3단 구성으로 설거지한 식기, 물놀이 후 젖은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건조할 수 있다.
'캠핑용 폼매트'는 알루미늄 코팅이 바닥의 습기와 냉기를 차단해주고 쿠션감이 있어, 바닥에 깔고 쉬거나 자기에 적당하다. 약 50x200㎝로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 동봉된 고무밴드로 묶어둘 수 있어 휴대하기에도 좋다.
'LED 캠핑 램프'는 밝기 조절이 되는 화이트·오렌지 2종류 컬러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랜턴으로, 오렌지는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취미생활에 편리함과 재미를 더해 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