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당뇨병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포시다파’가 포시가의 대안으로서 처방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게 됐다.
23일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인 ‘포시다파’가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 받게된 것이다.
대웅바이오는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 효능·효과를 추가하면서 순환기와 신장내과 등에 학술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시다파’는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생동을 통해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30개 이상의 상급, 종합병원등에 랜딩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