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전경. [사진=휘닉스파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218604501_8614dc.jpg)
【 청년일보 】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여름 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평균 고도 700m 이상의 강원도 평창은 지대가 높고 계곡이 많아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자랑한다. 푸른 숲과 맑은 바람 속에서 재가동된 야외 슬라이드, 다양한 물놀이 시설, 여기에 신나는 EDM 공연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블루캐니언의 야외 상단 워터존을, 이어 이달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야외 하단존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며 여름 시즌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의 패밀리슬라이드. [사진=휘닉스파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218733212_8b8b44.jpg)
이달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개방되는 블루캐니언의 야외 상단 워터존은 1인부터 가족, 친구 및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피드 슬라이드 ▲패밀리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워터플레이존과 야외 이벤트 스파도 함께 운영된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되는 야외 하단존에서는 웨이브리버, 타잔풀, 실외 어린이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수영시설 가동된다.
뿐만 아니라, 이달 21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블루캐니언의 대표 여름 공연 콘텐츠 '2025 SUMMER EDM SPLASH POP'이 펼쳐진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분위기를 띄우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되며, 오후 3시부터 30분간 본격적인 EDM 무대가 진행된다.
![지난해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 펼쳐진 'SUMMER EDM SPLASH POP' 공연. [사진=휘닉스파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218681119_4f2df7.jpg)
이번 공연은 여름의 흐름에 따라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1차 'Splash the Beat'(7월 21일 ~ 7월 27일)는 공연팀 그런트 제로의 설렘 가득한 여름 오프닝 EDM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차 'Drop the Heat'(8월 1일 ~ 8월 10일)에서는 도미노보이즈의 공연을 비롯해 음악·넌센스 퀴즈, 물풍선 던지기, 물총 배틀 등 풍성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3차 'Afterglow Splash'(8월 15일 ~ 8월 24일)은 도미노보이즈의 감성적 EDM 퍼포먼스로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계획이다.
공연 중간에는 버블쇼와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참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왕호경 휘닉스파크 콘텐츠운영팀 팀장은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로 더위를 날리고, 신나는 EDM 퍼포먼스로 지친 여름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연령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테마로 올여름 색다른 휴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의 운영 일정 및 상세 콘텐츠는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