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에 마련된 ‘임직원 자녀 사생대회 전시회'. [사진=현대엔지니어링]](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953060385_f59fca.jpg)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제5회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그린 안전한 현장', '미래를 만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등 4개 부문에서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건축사업본부 내 팀별 조직문화 담당자 및 임원진이 맡아 주제 연관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이뤄졌고, 그 결과 총 8점의 최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작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임직원과 방문객들에게 공개됐다.
2021년부터 매년 열린 사생대회는 지난 5년간 누적 526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이 소통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캠핑카 대여 서비스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