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예술가 창작·전시비 5000만원 후원

등록 2019.10.16 10:17:21 수정 2019.10.16 10:17:30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매년 입주 공모···12명 선발해 장애 예술가 발굴

 

 

【 청년일보 】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작가들의 작품 재료 구매비와 전시 비용을 지원한다.

 

효성은 16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전 '무무'(mumu) 개막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작가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입주 공모를 통해 12명을 선발해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왔으며, 효성은 작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예술가의 70여개 작품이 전시되고,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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