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추성훈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 출시

등록 2025.12.15 14:50:40 수정 2025.12.15 14:50:48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추성훈과 함께 국산 재료로 만든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추성훈 본인이 직접 마시고 싶어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사케 브랜드명은 추성훈의 일본 이름인 ‘아키야마’를 걸고 ‘아키’로 기획했다. 전 세계적으로 말차 맛이 유행인 점과 더불어 평소 추성훈 자신이 ‘교토맛차슈(교토말차와 유자맛이 섞인 사케의 한 종류)’를 애호하는 점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말차를 활용해 선보이는 사케 상품이다.

 

아키그린은 짙은 말차 풍미에 산뜻한 유자 맛을 섞어 깔끔하면서도 개성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6도로 낮게 구성했으며, 500ml 용량에 1만8천9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아키그린 출시를 기념해 론칭 행사 및 추성훈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29일 오후 2시부터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아키그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성훈과 기념촬영 및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평소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일본의 여러 맛집이나 술을 소개하면서 미식에도 조예가 깊은 추성훈씨가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한 만큼 품질과 맛은 보장되어 있고 화제성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신동엽 위스키, 하정우 와인에 이어 또 한번 소비자 분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주류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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