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네이버의 목표가를 23만원에서 24만1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김창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내년 전자상거래 점유율 상승, 웹툰의 유럽 시장 진출, 네이버파이낸셜의 금융상품 판매 본격화,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의 통합 사업 구체화 등 국내외에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네이버는 전자상거래 호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기법 도입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2분기부터 북미 웹툰 매출액이 급증했으며 네이버파이낸셜 출범과 라인-야후재팬 통합 발표로 국내 증시에서 평가가 급변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