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 앨라배마공장 직원 코로나 확진에 가동 중단"

등록 2020.03.19 08:48:17 수정 2020.03.19 09:14:35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방역당국과 가동재개 시점 논의중

 

【  청년일보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공장 가동을 멈췄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방역 당국과 협의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유럽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미국과 유럽 공장을 속속 멈춰 세우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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