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30주년'…남양유업, '쾌변장인' 뉴트로 캠페인 진행

등록 2020.05.25 09:38:22 수정 2020.05.25 09:51:15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MZ세대 겨냥해 미스터트롯 '남신' 노지훈 등 콜라보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통해 고객과 소통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는 출시 30주년을 맞아, MZ 세대를 겨냥한 '국민쾌변송, 쾌변장인! 불가리~스' 뉴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불가리~스' 멜로디를 미스터트롯 '노지훈'등 5명의 유명 아티스트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통해 MZ 세대에게는 불가리스를 새롭게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B급 감성의 영상미와 '사는 게 힘들어도, 싸는 건 편안하게'라는 위트 있는 가사 등을 통해 불가리스의 30년 쾌변장인 불가리스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불가리스 캠페인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쾌변장인' 캠페인 론칭에 맞춰 젊은 고객에게는 빈티지한 감성으로 색다를 재미를 주고 중장년층 고객에겐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컨셉의 '스페샬에디숀' 패키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의 할인점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장 발효유 브랜드로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불가리스가, 젊은 고객들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온 국민의 쾌변 필수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약 30억병을 돌파한 장 발효유 브랜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그 품질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세계적 권위가 있는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식품부문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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