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 홈쇼핑이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준비한 쇼핑 축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19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하며,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타임’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에어팟 프로’, ‘다이슨 청소기’, ‘구찌 마몬트 미니백’ 등을 최대 36%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 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은 48% 할인된 가격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계열사 신제품 이용권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단독 패션 FW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특집전’을 비롯해 삼성전자,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 특집전’, 명품 가방, 향수 등을 선보이는 ‘명품 잡화 특집전’ 등을 요일별로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TV 프로그램도 총출동한다.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영스타일’, ‘찐뷰티’, ‘유난희쇼’, ‘조윤주쇼’, ‘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최초로 10시간 동안 연이어 방송하며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몰리브’에서는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명품 시계를 최저가로 선보이며,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설화수’를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의 모든 채널과 역량을 투입해 역대 최대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매년 선보여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 잡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