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바라본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단지는 내년 입주 예정으로, 한강은 물론 서울숲, 남산 뷰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공동주택 2개동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가구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가구 수를 3가구로 조합(9층 이하 4가구)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가구 내부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가 적용돼 거실이나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인 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했다.
또한 각 동의 29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한강과 서울숲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지난해 독보적인 주거 브랜드로 거듭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라면서 “한강변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