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리뉴얼한 ‘e편한세상’ 체험 공간 마련

등록 2020.12.10 11:10:59 수정 2020.12.10 11:23:08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부산서 3개월간 ‘드림하우스’ 운영…추후 서울서도 공개 예정
설계·디자인·기술 등 전면 개편된 e편한세상 경험 공간 구현

 

【 청년일보 】대림산업이 지난 6월 리뉴얼한 브랜드 ‘e편한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의6에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드림하우스는 이날부터 내년 3월7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며,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드림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만 제공한다. 또한 입장 전 방문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점검,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기 운영, QR코드를 통한 간편 입장 확인을 실시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는 지난 6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For Excellent Life)’로 거듭났다”며 “이에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서의 첫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오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전역을 이으며 e편한세상의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드림하우스는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20~60평대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및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인 계절 정원 ‘드포엠 가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국내 대표 리빙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마이 드림하우스’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는 거실·방·욕실·주방 등 실제 고객이 거주 중인 주거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주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은 드림하우스 방문 고객만 신청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드림하우스는 소비자로부터 출발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e편한세상의 집약된 기술, 역량과 가치를 모두 담았다”며 “드림하우스에서 e편한세상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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