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올해 전국 주요도시 총 32개 사업지 1만929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분양물량 1만6227세대보다 18.9% 증가한 수치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세대를 비롯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세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이 분양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자사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총 1만6227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 가운데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계약 6일 만에 전 세대가 주인을 찾았고,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비대면 컨텐츠 위주의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순천시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인 2만192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e편한세상에 대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하는 한편,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인 ‘드림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