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웹젠이 PC MMORPG '썬 클래식'의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신규 게임회원 모집에 나선다.
웹젠은 17일 썬 클래식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임 서비스 정보와 홍보 영상, 사전 이벤트 등의 게임정보를 안내했다. 썬 클래식은 웹젠이 직접 개발한 PC MMORPG 'S.U.N.'의 리부트 버전이다.
웹젠은 썬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이머가 게임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오는 7월 중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되는 특화 서버로, 경험치와 아이템의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아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개발자 인터뷰 티저 영상과 두 번째 OST 'Tides of Hope' 영상도 공개됐다. 이중 인터뷰 티저 영상에는 썬 클래식 개발자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인터뷰의 예고가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웹젠은 17일부터 썬 클래식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웹젠 통합 계정으로 접속해 썬 클래식 이용에 사전 동의하면 각종 아이템이 들어 있는 게임 쿠폰과 '뮤 온라인', 'R2M' 등 웹젠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의 쿠폰을 함께 받는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를 초대하기 위한 URL을 생성한 후 주변인에게 공유하고, 해당 URL을 통해 친구가 썬 클래식 이용에 동의하면 보상이 지급된다. 참여한 친구가 많을수록 보상도 늘어난다.
이 밖에 웹젠은 게임의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인증하면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각종 보상을 선물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