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비듬 전문 샴푸인 ‘댄드러프 클리닉’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정력이 강한 이 샴푸는 피지를 과하게 씻어내기 때문에 자칫 두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댄드러프 클리닉은 이점에 착안해 좋은 것은 남기고 나쁜 것만 씻어내는 샴푸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특허받은 ‘셀렉티브 오일 콘트롤™’ 기술과 ‘미셀라 클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피지는 제거하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유익 피지만 남기는 기술이다. 이는 비듬과 각질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최적으로 조절해준다.

댄드러프 클리닉 라인은 지성 비듬에 최적화된 ‘지성 트러블 비듬 샴푸’와 건성 비듬 케어에 맞춰진 ‘일반 건성 비듬 샴푸’의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실리콘 오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을 포함하지 않아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