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경주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물놀이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16일 한화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리조트는 최근 치솟는 물가, 바가지요금 때문에 늦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객실 1박과 물놀이 상품을 묶은 패키지를 준비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2인을 포함해 패키지를 마련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18가지 종류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는 파도풀과 어트랙션이 인기라는 설명이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종일권 2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뽀로로, 패티 등 친근한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를 활용한 어트랙션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한화리조트의 설명이다.
이밖에 한화리조트 평창 블루캐니언은 국내 최초 140m 업힐 슬라이드와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 시설이 갖춰져 있다.
모든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중 ‘Hot Summer Wave’에서 오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화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수요가 몰려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면서 “성수기 시즌을 피해 가족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