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화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61.0% 늘어난 1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 증가한 1조1116억원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매출 1조7996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22.8%, 33.0% 증가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29일 한화건설 흡수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목표액은 연결 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