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지난해 2천905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잠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억원(2%) 증가한 수치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전년 대비 약 4조7천억원 증가한 61조8천60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 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 비용 감축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작년 성과와 올해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경영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이태욱)가 수상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