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2천900만명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초대 서비스 '문화타운'을 '원픽컬쳐(ONE PICK CULTURE)'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원픽컬쳐'는 'CJ ONE이 Pick한 Culture'라는 의미로, 전시·공연 등 예술 문화뿐만 아니라 맛집·핫플레이스·영화 등 대중문화까지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컬쳐 라이프 플랫폼이다.
CJ ONE은 이번 원픽컬쳐 오픈을 통해 ▲대중문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카테고리 확장 ▲문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원픽티켓' 기능 도입 ▲컬쳐 스토리 및 CJ ONE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한 콘텐츠 강화 등 이벤트 내용을 강화하고 혜택도 확대했다.
CJ ONE 회원은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 시마다 제한 없이 '원픽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보유한 티켓을 사용해 문화 이벤트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거나, 무료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무료 초대 이벤트의 경우 원하는 만큼 원픽티켓 수량을 사용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응모한 원픽티켓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키 마우스 나우 앤 퓨처', '하리보 100주년 기념전', '빛의 시어터' 등 약 300여 건의 CJ ONE 회원 무료 초대 및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5년 동안 320만 명 이상의 회원이 문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30 연령대 회원 비중이 54%로 가장 높았다.
이번 '원픽컬쳐' 오픈을 기념해 이달의 보너스로 원픽티켓 10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3아트에서 진행 중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할인 및 무료 초대 이벤트,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달에는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인정받는 일본 작가 요시다 유니의 국내 첫 개인전이 개최되는 석파정 미술관과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회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성수동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및 음료 쿠폰도 원픽티켓을 사용해 받을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 경영리더는 "CJ ONE의 주요 회원인 MZ세대에게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의 범위를 넓히고 혜택을 강화했다"며 "CJ ONE은 단순 앱을 넘어 문화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와 편의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