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모빌리티 분야 멤버십 확대…'더스윙'과 협력

등록 2024.01.31 13:51:48 수정 2024.01.31 13:51:48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과 포인트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카테고리 강화
스윙 전동 킥보드·자전거·스쿠터 등 이용 시 CJ ONE 멤버십 포인트 사용 가능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SWING)'과 포인트 제휴를 맺고 모빌리티 분야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선다.


더스윙은 220만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공유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서비스, 공항 콜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윙의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10만 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밴, 공항 콜밴 탑승 시에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CJ ONE은 3천만 회원을 보유한 멤버십 서비스로 모빌리티, 금융, 교육, 여행 등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CJ ONE 회원은 누구나 스윙 앱에서 최초 1회 회원 연동을 하면 CJ ONE 포인트를 1천P 이상부터 10P 단위로 월 최대 20만P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CJ ONE 포인트가 스윙의 기본 멤버십으로 적용돼 스윙 앱 메인 화면과 할인 적용 화면에서 바로 CJ ONE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포인트 적립 서비스까지 추가 오픈 예정이다.


그 외에도 CJ ONE과 스윙 포인트가 1:1비율로 상호 전환 가능해, 스윙에서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라이드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CJ ONE의 제휴사 40여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더스윙과의 멤버십 제휴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을 강화한 것처럼 CJ ONE은 회원들의 라이프 저니(Life Journey)를 커버하는 슈퍼앱이 되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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