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DGB금융지주, 회추위 가동

등록 2023.09.25 17:09:11 수정 2023.09.25 17:09:11
이나라 기자 nrlee@youthdaily.co.kr

김태오 회장 내년 3월 임기 종료

 

【 청년일보 】 DGB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추위는 현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이날 첫 회의를 열고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고,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마련했다.

 

김태오 회장 임기는 내년 3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선임 절차 및 일정은 내·외부 후보군 확정 후, 1차 후보(롱리스트) 및 쇼트리스트(압축된 후보 명단) 선정, 평가 프로그램 실시(1개월 과정), 최종후보자 추천 등으로 구성됐다.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DGB금융지주 사외이사)은 "DGB금융그룹의 성장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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