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의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티저에 이어 오는 3일부터 본격 선보이는 광고는 짜파게티 소비자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석구와 짜파게티의 이미지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며 "손석구 특유의 매력이 오랜기간 사랑받은 짜파게티의 더 맛있는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이 29일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의 특징인 굵은 면발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진하게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구성했다.
건면으로 칼로리는 20% 이상 낮추고, 칼슘 1일 권장량 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을 함유한 고칼슘 제품으로 영양도 보강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