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안녕"...조병규 우리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등록 2024.05.22 13:54:45 수정 2024.05.22 13:54:52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명...탈(脫) 플라스틱 생활화 챌린지 동참
조행장,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 실천 약속
다음 참여자 최형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 지목

 

【 청년일보 】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아울러 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금전기업 홍종식 회장을 지목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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