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해태, 백설과 협업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전통 디저트의 대표주자인 양갱을 재해석했다.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50g 10개입, 5천980원)’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체내 설탕 흡수를 낮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포장재 또한 백설 자일로스 설탕과 동일하게 구현한 재미있는 패키지로 ‘비비x밤양갱’으로 시작된 양갱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백설의 대표 제품인 ‘흑설탕’을 감자칩에 입힌 ‘생생감자칩 흑설탕맛(85g, 1천980원)’도 선보인다. 진한 풍미가 특징인 백설의 스테디셀러 흑설탕을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후렌치파이도 ‘후렌치파이 오미자청(192g, 3천580원)’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단맛을 넘어서서 새콤한 맛을 포함한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백설 오미자청을 넣었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이마트 단독 한정수량으로 준비한 재미있는 콜라보 상품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